전북일보
전북아동문학상 박월선·공로상 손석배씨
작성 : 2011-05-05 오후 7:58:07 / 수정 : 2011-05-05 오후 8:09:16
황주연(hwangjy@jjan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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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아동문학회(회장 조소목)는 5일 오후 4시 전북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박월선 현 한우리독서논술 전주덕진지부장(42)과 동시작가 손석배(83)씨에게 제26회 전북아동문학상과 공로상을 각각 시상했다.
2007년 광주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박 지부장은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며 어린이들의 정서 순화에 역량을 발휘해 수상자로 결정됐다. 수상작은 현실속 아이들의 삶을 고스란히 반영한 「딸꾹질 멈추게 해줘」.
또 풀꽃아동문학회 회장을 역임한 손 씨는 전북 아동문학 발전에 혼신의 정열을 쏟은 공로가 인정돼 공로상을 받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