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테고리 없음 동아신춘문예2001-이동찬 한우리독서토론논술 2008. 12. 21. 10:12 웃는 기와 - 국립경주박물관에서 - 이동찬 옛 신라 사람들은웃는 기와로 집을 짓고웃는 집에서 살았나봅니다.기와 하나가 처마 밑으로 떨어져얼굴 한 쪽이 금가고 깨졌지만웃음은 깨지지 않고나뭇잎 뒤에 숨은초생달처럼 웃고 있습니다.나도 누군가에게한번 웃어주면천년을 가는그런 웃음을 남기고 싶어웃는 기와 흉내를 내봅니다